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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차등의결권 도입"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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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 활성화 위해 필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를 위한 ‘차등의결권’ 도입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정의당, 시대정신 등이 결사반대하고 있어 국회 통과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측이다. 관련 법안을 직접 대표발의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차등의결권 도입을 위한 공청회’에서 “혁신을 고민해야 할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한두 번 받고 나면 경영권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며 “재벌이 아닌 벤처 활성화의 시각으로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 민주당(양경숙 의원), 국민...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