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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도 비대면이 대세…하나銀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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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에 이어 세 번째
본인 휴대폰·공동인증서만으로
3분 만에 대출심사 완료

하나은행이 첫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다. 국민, 신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세 번째다. 신청부터 관련 서류 제출·실행까지 영업점에서 하던 주담대를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은행은 8일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5억원을 최저 연 2.808%에 최장 35년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하나은행의 뱅킹앱인 하나원큐에서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주택 매매계약서만 사진으로 찍어 하나원큐에 올리면 3분 만에 대출 심사가 끝난다. 통상 영업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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