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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창업한 센드버드 '1조 유니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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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채팅 플랫폼 제공업체
시리즈C서 기업가치 1.2兆로

프로게이머 출신 '연쇄창업자'
게임社 파프리카랩 日에 매각
센드버드 재창업해 유니콘으로

기업용 채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센드버드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벤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억달러(약 1116억원)를 투자받으면서다. 한국인이 창업한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 중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센드버드가 처음이다. 센드버드는 시리즈C(스타트업의 세 번째 투자 유치 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테드패스트캐피털벤처스, 이머전스캐피털·소프트뱅크, 아이코닉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센드버드는 기업 가치를 10억5000만달러(약 1조1734억원)로 평가받았다. 센드버드는 2016년 에어비앤비, 트위치 등에 투자한 글로벌 스타트업...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