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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2위' 요기요, 다음달 초 예비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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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서 배포 시작

국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의 예비입찰이 다음달 초 진행된다.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법인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매각을 진행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 배포를 시작했다. IM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진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와 3위 배달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19년 말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경쟁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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