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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발' 카카오,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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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나스닥 상장설에
액면분할·日픽코마 선전까지…
외국인 매수로 8.37% 급등

웹소설 래디쉬 인수도 추진
1분기 영업익 77% 증가 추정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재평가 재료가 되고 있다.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다.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비트코인 수혜주카카오는 6일 8.37% ...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