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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80억…초대형도 3.3㎡ 1억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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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수요 몰려

'2년 거주' 피하려 조합설립 속도
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
6개월 만에 13억 올라 '최고가'

초고가·대형 아파트 수요 여전
서울 대형 평균 2년새 4억 '껑충'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의무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이 속도를 냈다.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이후 민간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 강화에도 불구하고 강남에서 가장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에서 ‘똘똘한 한 채’를 가지려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6개월 만에 13억원 뛰어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면적 245㎡(공...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