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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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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카카오 등 10만 곳 가입
문서 전송·입력·체결·보관 한번에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일상화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이 늘어나는 등 기업의 업무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계약 업무도 변화하는 영역 중 하나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대면해 서면으로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퀵서비스로 계약서를 주고받는 모습도 흔히 보이던 풍경이다. 모두싸인은 회사 이름과 같은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전자계약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도 코로나19를 계기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면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