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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임금정산 기간 56일→1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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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先정산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가 플랫폼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소득 선(先)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한카드가 플랫폼 대신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플랫폼으로부터 신한카드가 돈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링크아시아에서 ‘신용카드 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현재 플랫폼 정산 시스템에서는 플랫폼 노동자가 플랫폼에서 연결된 일감을 처리하면, 근로일로부터 최대 56일 뒤에 소비자가 플랫폼에 지급한 돈 일부를 수수료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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