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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문 정비소 2025년까지 3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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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상용화 지원

정부가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정비 인프라를 2025년까지 크게 늘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친환경차 충전 중 화재, 배터리 대규모 리콜 등이 이어지면서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2019년 기준 1100개 수준이던 전기차 전문 정비소를 2025년 3300개까지 늘린다. 여기에 필요한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일선 대학의 자동차학과 교육 과정도 내년부터 개편해 전기차 정비·검사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수소차 검사소도 현재 10개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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