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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에 구글도 560억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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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관련 협력 추진할 듯
티맵-우버는 합작사 '우티' 출범
국내 모빌리티 시장 경쟁 불붙어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구글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한배를 타게 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모빌리티 합작법인(JV) 우티를 공식 출범했다. 국내 모빌리티업계가 또 한 차례 들썩일 참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로부터 투자받은 돈은 약 560억원이다. 금액보다 상징성이 더 크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향후 구글과 함께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안을 찾아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와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