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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1·상계3·장위8 등 16곳 공공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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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차 후보지 발표

서울 도심 2만가구 공급 추진
유력했던 용산 한남1 등 빠져
LH사태·서울시장 선거가 변수

정부가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 등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16곳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에 총 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으로 공공 주도 개발에 대한 신뢰를 잃어 사업이 순항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민간 재개발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16개 후보지에서 2만 가구 공급정부와 서울시는 29일 공공재개발을 신청한 구역 중 신규 및 해제구역 16곳을 2차 후보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참여한 70곳 중 1차 후보지, 도시재생 사업지 등을 제외하고 자치구가 최종 추천한 28곳을 심사한 결과...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