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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통제 강화…"불법채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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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존도 낮추려는 日
희토류 재활용 거점 조성

중국이 환경보호를 내세워 전략자원인 희토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자국 내 희토류 재활용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중국 의존도 줄이기에 나섰다. 2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자연자원부는 최근 창장(양쯔강)과 황허(황하) 연안의 불법 토지 점거와 파괴, 불법 채굴 등의 감시에 들어갔다. 지방정부 자원규제 담당부서에는 위성, 5세대(5G) 통신망, 인공지능, 드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법 집행 적시성과 정확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저우스젠 전 중국금속광물화학수출입협회 부회장은 “이번 조치는 민간 기업의 불법 채굴과 밀수출을 단속해 희토류를 정부의 엄격한 통제 ...

오늘의 신문 - 2024.04.2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