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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 '4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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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SKT·MBK
4조 이상 써내…실사 참여

롯데쇼핑 이마트(신세계) SK텔레콤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2라운드’에 진출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는 최근 후보들에게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 선정 여부를 통보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주요 후보 중 자금력에 의문이 제기된 큐텐(Qoo10)을 제외한 네 곳이 실사 참여 자격을 얻게 됐다. 대부분 후보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가격으로 4조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예비입찰 단계에서 쓰는 가격엔 구속력이 없다. 인수 후보들은 약 8주간의 실사를 거쳐 5~6월께 본입찰에서 각자 생각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