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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재건축 문턱…리모델링 추진 단지 1년새 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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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부는 리모델링 바람

수도권 61개 단지
조합 설립 마쳐

5150가구 '남산타운'
대청·대치2, 심의 통과

안전진단 강화, 초과이익환수제,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등 재건축 규제가 촘촘히 쌓이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최근 1년여 만에 60%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리모델링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재건축 대안으로 리모델링 부상28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수도권에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마친 아파트는 총 61개 단지(4만491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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