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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정보사 터 '한국의 애플파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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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지 개발계획 확정

'축구장 13개' 대형 오피스타운
블록체인·빅데이터·바이오 등
첨단 연구시설, 관련기업 입주
복합문화센터·공공용지도 조성

엠디엠, 총 사업비 2조3000억
내년 착공…2025년 준공 예정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보다 면적이 넓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 등을 본떠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옛 정보사 부지 개발계획 확정서울시는 지난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005의 6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조감도)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서리풀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대법원 및 대검...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