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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 1조달러 회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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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수출 12.5% 증가
반도체·자동차 등이 견인

올 1~2월 10.5% 증가한 수출액이 이달 1~20일에도 10% 넘게 늘어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은 물론이고 ‘무역 1조달러 회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38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21억9000만달러) 기준으로는 16.1% 늘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수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3.9%, 12월 12.4%, 올 1월 11.4%, 2월 9.5%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3월 월간 수출도 월말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지 않...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