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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전기차 판매 45%↑…현대차·기아, 4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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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시장은 폭풍 성장

순수전기차 200만대 첫 돌파
테슬라 1위…폭스바겐·GM 順

지난해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동력차가 전년 대비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글로벌 판매 4위를 기록해 ‘톱5’에 진입했다.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량은 294만3172대를 기록했다. 2019년(203만4886대)보다 44.6% 늘었다. 유형별로는 순수 전기차(BEV)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약 203만 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초로 200만 대를 돌파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PHEV는 지난해 약 91만 대가 판매돼 1년 전보다 73.6% 늘어났다. 수소전기차(FCEV)는 8282대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이 전체 시장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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