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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10억 시대' 인천 송도…올해 아파트 4000가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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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권 거래 2조원 육박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권 손바뀜도 활발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는 지난 1월 11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기준 송도 최고가다. 인근 ‘송도 더샵 마스터뷰’(23-1블록)도 같은 달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들어 송도에서 전용 84㎡ 기준 10억원을 넘긴 거래만 12건이다. 분양권 손바뀜도 많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1조9033억원이었다. 2019년 1조2384억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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