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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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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 5형제' 휘청
3개월 만에 시가총액 9조 증발
바이오株 옥석 가리기 진행중

세계서 주목받는 K콘텐츠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콘텐츠 종목 목표주가 줄상향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했다. 금리가 꿈틀대면서 성장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데다 분식회계, 임상 실패, 허위 공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작년 말 코스닥지수를 2년8개월 만에 900선까지 끌어올린 ‘일등공신’ 바이오주가 주춤한 사이 게임, 콘텐츠 관련주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악재 겹친 바이오16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에 펄어비스(4위), 카카오게임즈(5위)가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주가 이끌던 순위에 변화가 생긴 셈이다. 코스닥지수가 32개월 만에 900...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