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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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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기업도 '쿠팡 효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뒤 비상장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는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는 14일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주식 거래 가격이 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1만2500원)에 비해 6.4배로 급등했다. 역대 최고가다. 거래 기준 시가총액은 6조9000억원대에 이른다. 다만 7만원에 매도 호가가 있어 실제 거래 가격과 시가총액은 더 낮아질 수 있다.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도 지난해 말 2만8000원에서 현재 5만원으로 78.6...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