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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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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코스맥스NBT…年 매출 30~40% 증가

빠른 고령화에 코로나 영향
올해 4兆…5년새 두 배로

제약·식품·유통업체 '각축'
보령 '겔포스' 건기식 출시
야쿠르트, 액상 유산균 내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건기식을 통해 평소 건강을 챙기자”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건기식 시장을 둘러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유통업계 간 쟁탈전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코로나 속 폭발하는 건기식 시장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매출은 6068억원으로, 전년(4389억원)에 비해 3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091억원으로, 같은 기간 47% 늘었다. 콜마비앤에이...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