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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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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된 ‘해외 인수합병(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로부터 그린론을 받는다.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수소 관련 인프라 등 환경 친화적 사업 분야로 투자 용도가 한정된 대출이다. 금융기관의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세부적인 자금 관리도 깐깐하게 이뤄져 자금을 사용하는 데 적잖은 부담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 활용 중이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