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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6주째 주춤…본격 하락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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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주간 시세

이번주 0.06% 소폭 상승
마포 호가 최대 5000만원 내려

서울 올해 입주물량 45% 감소
4~5월 지나야 안정여부 '판단'

아파트 매매값도 0.07% 상승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 등에서 전세 매물도 쌓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이다. 겨울 비수기를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2·4 대책’ 발표 이후 현금 청산 우려로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매매가격 상승폭도 감소세다. 전세가격 상승폭 축소 이어져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