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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무주택자 대출규제 더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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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10%P 상향 대상 확대
부부합산 소득 기준 완화할 듯

DSR 개인별 적용 앞두고
불리한 청년층에 보완책 마련
금융위 이달중 구체 대책 발표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금도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일반적인 기준보다 LTV와 DSR을 10%포인트씩 높여주는데, 이런 혜택을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8000만~9000만원 이하)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법 등을 통해서다. LTV와 DSR 증가폭을 10%포인트에서 추가로 늘려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청년층’ 나이 기준 상향도 검토 금융위는 3일 언론 등에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름으로 보낸 ‘금융 현안 10문10답’을 통해 청년층과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