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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앞두고 "주식·부동산에 거품" 경고…긴축 경계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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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늘고 인플레 조짐
시장선 유동성 회수 우려 커져
재정부는 "통화완화 유지할 것"

"재생에너지·방산에 대규모 투자"
'긴축 선회' 기조 수혜주로 주목

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4일 개막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과 중국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진단을 내놨다. 중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하자 중국 정부는 1주일 전 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뒤늦게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중국 국가부채 비율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면서 양회에서 확장 재정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기 부양책으로 부채 부담 커져3일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밤 홈페이지에 류쿤 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