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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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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감독 "지금 시대, 새로운 조제로 봐주길" 한국 관객들에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이누도 잇신 감독이 연출하고 쓰마무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지즈루가 주연한 2003년 영화로 기억된다. 이듬해 국내에 개봉한 이후 여러 차례 재개봉하며 열성 팬들을 중심으로 한 인기를 증명했다. 장애를 가진 조제와 그를 세상으로 데리고 나온 쓰네오의 사랑은 아름답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을 그대로 담아 더 큰 여운을 남겼다. 영화의 원작은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다나베 세이코가 1985년에 펴낸 동명의 단편 소설이다. 단편 소설로부터 35년, 영화로부터 17년의 세월이 흐른 20...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