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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제훈 "능청미 더해진 나, 나쁘지 않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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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도굴'을 통해 힘 뺀 연기를 선보인다. 29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이제훈은 "내가 이런 캐릭터를 연기한 적 있었나 생각하면 없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제훈은 "촬영장 가는게 항상 즐거웠다. 보통 제가 사람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말을 하기보다 경청하는 스타일이다.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 쳐주고 덧붙인다든지. 화두를 꺼내고 끌고 가는 성향의 사람은 아니다. 이번 캐릭터를 맡으면서 워낙 말을 많이 하다 보니 현장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들고 다녔던 부분이 일상에서 영향을 받은 지점도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대화가 없어도 차분해지는 공기를 어색해하지 않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