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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감독 "이제훈, 괴물같은 배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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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박정배 감독이 이제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도굴'은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땅 속 기술의 세계를 열었다.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였다.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이 분이 하면 새롭겠다. 기대가 되는 분들로 진행했다. 원하는데로 캐스팅이 다 되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다"...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