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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만든 소품…영화 '칠중주:홍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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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영화 '칠중주:홍콩 이야기'는 홍콩의 거장 7명이 홍콩에 보내는 연가다. 이 영화가 올해 칸 국제 영화제의 선택을 받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을 여는 건, 세계 영화계가 홍콩 거장들에게 보내는 예우로 보인다. '칠중주:홍콩 이야기'는 훙진바오(홍금보), 안후이(허안화), 패트릭 탐(담가명), 위안허핑(원화평), 린링둥(임영동), 조니 토(두기봉), 쉬커(서극) 등 홍콩을 대표하는 감독 7명이 만든 영화 7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각각 10∼15분 남짓의 짧은 영화 안에는 1950년대 이후 홍콩 사회의 단면과 감독 각자가 품은 추억들이 아기자기하게 담겼다. 전설적인 액션 배우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