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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가치봄영화제 내달 온라인 개최…개막작 '말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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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PDFF)가 다음 달 5∼13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영화를 활성화해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상영 작품에 한글 자막, 화면해설을 삽입해 장애인들이 영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화제에 상영되는 모든 작품에는 수어 통역 영상이 삽입돼 시청각장애인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작은 '말리 언니'로, 지난해 암으로 타계한 홀트 아동복지회 이사장 말리 홀트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 임대청 감독의 다큐멘터리다. 스무살에 생면부지의 땅으로 건너...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