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뮬란', 보이콧 아랑곳없이 개봉 첫날 1위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이 정치적 논란과 보이콧 운동에도 아랑곳없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한 할리우드 대작들이 주말 관객을 얼마나 불러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뮬란'은 개봉 첫날인 전날 3만1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3주 동안 정상을 지켜온 '테넷'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비슷한 조건에서 개봉한 '테넷'의 개봉 성적(13만7천여명)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현재 실시간 예매...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