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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내달 21일 축소 개최…최대 변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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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프라인 행사 모두 취소…영화 상영에만 집중
거리두기 단계따라 상황 달라질 수 있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폐막식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축소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의 상황이 발생하면 영화제 개최 또한 취소될 수 있다. 14일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정상 개최를 준비했으나 8월 중순 이후 상황이 급변해 개최 여부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추석이란 변수가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영화제 개최를 2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1~30일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300편 수준이던 지난해보다 100여 편이 줄었다. 레드카펫 입장...

오늘의 신문 - 2025.07.0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