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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 이정재 "그냥 있어도 잔인한 인물 표현하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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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감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역…"외형에 특히 신경 써" "가만히 있을 때도 잔인해 보이는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인상만 찡그리고 있어도 섬뜩한 사람, 그게 레이라고 생각했어요. " 배우 이정재(48)가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왔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레이를 통해서다. 레이는 자신의 형제를 죽인 청부살인업자 인남(황정민 분)을 미친 듯이 추격하는 인물. '하드보일드 액션'을 표방하는 이 영화는 대부분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인남과 레이의 액션 장면이다. 목 전체를 뒤덮은 문신과 화려한 액세서리, 강렬한 의상은 레이의 무자비함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