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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이정재의 악역에 열광하는 이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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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추격자 레이 역
"개인 스타일리스트 처음으로 기용"
"레이의 묘한 느낌 내고 싶었죠"

배우 이정재가 또 다른 형태의 악역으로 관객을 찾는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서다.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이정재는 "킬러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감독에게 처음 얘기들었을 땐,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보편적으로 누와르 장르에서 킬러는 개연성을 따진다면 그게 더 맞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가서는 묘함을 표현할 자신이 없었다. '도둑들', '관상', '신과함께', '암살'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한번 정한 타겟은 놓치지 않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를 연기했다.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고 되고 그의...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