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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감성' 내세우는 리조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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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용 한경비즈니스 기자) 국내 리조트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다른 산업군에 비해 보수적인 시장을 보여 왔던 리조트 시장에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 뛰어들면서 판을 흔들고 있다. 파급력이 상당하다. 지난 20년간 이렇다 할 변화 없이 유지돼 오던 국내 리조트 산업의 패러다임까지 바꿀 태세다. 판을 흔들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호반호텔앤리조트다. 자산 규모 9조2000억원을 보유한 재계 44위(공시 대상 기업 집단 순위)의 호반그룹(호반건설)이 2018년 리솜리조트를 인수한 후 전방위적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목표는 ‘리조트 3.0 시대’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