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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 이야기'가 더 중요한 주택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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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한경비즈니스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면서 실제 주거의 관점에서도 각종 인프라(지하철·버스·공원·문화 시설)가 잘 구축된 동네.” SK D&D(디앤디)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를 만들고 1호점으로 성수동을 선택한 이유다. 성수동은 옛것과 현대적인 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오묘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준공업 지역 안 한쪽에는 장인이 망치질을 해가며 구두를 만들고 있고 바로 옆에는 낡은 건물을 개조한 힙한 카페와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듯한 특유의 동네 분위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