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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일본 개봉한 '벌새', 호평·매진·59관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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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립영화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김보라 감독의 영화 '벌새'가 해외에서 날갯짓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배급사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일본에서 개봉한 '벌새'는 도쿄의 예술영화관 유로스페이스에서 연일 매진되며 상영관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극장 체인 도호 시네마가 지난 3일 세 곳의 상영관을 추가했고, 이후 일본 내 30∼40개 극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 배급을 맡았던 웰고 USA를 통해 아트하우스 영화 배급사 키노 로버(Kino Lorber)의 OTT 플랫폼인 '키노 마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장이 폐쇄...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