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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부산행' 속편 부담감 안고 '반도' 출연한 결정적 이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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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신작 '반도' 정석 역 강동원
좀비와 사투…액션 연기 선보여
"연상호 감독, 영화 만들려고 사람 희생시키는거 싫다고"
"굉장히 신선, 촬영도 빨리 끝나"

배우 강동원이 천만 관객을 들인 '부산행' 속편 '반도'에 출연한 부담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강동원은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속편 준비 중이라고 얘기를 했다. 처음에 속편이라고 해서 배우로서 크게 호기심이 발동하는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전작이 신선해서 궁금하긴 했다. 만약 부산행과 비슷한 스타일이라면 호기심이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했다. 그는 연상호 감독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고 한다.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다. 제일 궁금한게 촬영이 빨리 끝난다는 거다. 한번도 경험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분이 가진 가치관에 굉장히 좋았...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