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안희정 '조화 논란'에 노회찬까지 소환…친문·정의당 세게 붙었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정의당 "성범죄자에게 조화라니…대체 무엇 의미하는가"
전우용 "통합당도 노회찬 빈소에 조화 보냈다고 비판 안 해"
김용민 "정의당, 이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모친상 빈소에 조화를 보낸 것을 두고 정의당과 친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지사는 다음날 형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임시석방됐다. 서울대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을 조문이 이어졌다. 빈소엔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권양숙 여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이 보낸 조기와 조화가 놓였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를 두고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안희정 전 지사는 위력에 의한 ...

오늘의 신문 - 2024.07.0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