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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3위로 출발…'#살아있다' 독주 이어지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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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이 개봉 날 3위로 출발했다. 당분간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살아있다'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소리꾼'은 9천1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로 진입했다. 둘째 날에도 7천199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를 표방한 '소리꾼'은 소리꾼 심학규가 딸 청이와 함께 아내를 찾아 팔도를 유랑하는 이야기다. 딸 청이를 위해 지어 부른 노래에서 판소리 '심청가'가 탄생했다는 판소리의 시원에 대한 하나의 가설을 제시한다. 명창 이봉근이 학규 역을 맡아 제대로 우리 소리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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