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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배종옥 "젊은 배우들, 왜 차에 앉아있나 몰라" 일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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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배종옥
"현장에서 사전연기 중요, 배우들 변해야"
"현장이 주는 분위기, 연기에 도움되죠"

연기 36년차 배우 배종옥이 후배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배종옥은 배우의 자세에 대한 질문에 "요즘 젊은 배우들은 왜 차에 계속 앉아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그게 굉장히 이상하다. 차에서 있다가 촬영 시작하면 나와서 대사만 맞추면 이게 연기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에서 젊은 친구들이 그런 것을 벗어났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서 오는 연기의 느낌이 있다. 그걸 알려고 하지 않는거, 그게 의문이다. 그렇게 조언하려고 해도 잔소리처럼 들어서 안한다. 어떤 후배한테 얘기하다 화가 난 적이 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