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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되묻다…영화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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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손원평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 당신은 낯선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영화 '침입자'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소설 '아몬드'로 먼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작가 손원평은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인 이 영화를 통해 누구나 속해 있지만 각자 다른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다. 소설 '아몬드'와 영화 '침입자'는 출발이 같다. 손 감독은 출산이라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고, 새로운 가족을 맞으면서 들었던 많은 의문 중 하나가 가지를 뻗어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닿았다고 설명했다. 새로 맞게 된 가족이 '기대와는 다른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