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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유망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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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용 한경비즈니스 기자) “당장의 일거리는 줄어들었지만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 국내 건설사 한 임원의 말이다. 이 임원이 지목한 기회는 ‘해외 병원 건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신규 발주가 줄줄이 연기되면서 해외 건설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를 한국이 잘 극복하면서 ‘한국형 의료 시설’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벌써부터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 병원 시설의 공법·설계 등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 시설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