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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파장과 대응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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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한경비즈니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바이러스 공습이 경제적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는 “‘규모보다 패턴의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 10대학에서 생태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우 교수는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다룬 책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를 맞았다. 그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초기부터 “가장 진화한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또한 “‘버티기’가 아닌 의도적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의 교훈으로 보면 바이러스...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