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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의 금리 인하 시사…투자심리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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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공포로 흔들리는 뉴욕증시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달 28일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고 밝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하지만 직후 발표된 중국의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역사상 최저인 29까지 추락하는 등 코로나19 여파가 경제 지표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뉴욕증시는 지속적으로 변동성에 노출될 전망이다. 이번주 미국에서도 주요 지표 발표가 이어진다. 코로나19 여파가 지표를 통해 확인될 경우 투자심리는 더욱 냉각될 우려가 있다. 2일 발표될 2월 공급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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