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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소비' 뜬다…코로나19 충격에도 선방하는 이마트·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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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더존비즈온·메가스터디교육 등
원격 업무 확산 수혜주도 관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행태도 달라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외식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가정간편식(HMR)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 사람 간 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하며 고속 성장해온 전자상거래 시장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격·재택 근무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며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까지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과 현대차증권 등에 따르면 올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0년 전인 2010년(25조원)보다 약 6.4배 커졌다. 코로나19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