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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장인 초콜릿 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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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한경 머니 기자 |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밸런타인데이는 역시 초콜릿이다. 쟁쟁한 국내 쇼콜라티에들이 준비한, 기분 좋은 달콤함. 때는 바야흐로 269년. 당시 로마는 황제의 승낙 없이 결혼을 할 수 없는 곳이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제 발렌티누스는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결혼식을 올려 주었고 그 죄로 순교했다. 후에 그의 순교일인 2월 14일을 축일로 정해 밸런타인데이라 명하며 사랑을 맹세하는 로맨틱한 날이 됐다. 사랑을 기념하는 데 작고 소중한 선물이 빠질 수 없는 법.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됐다. 1930년대 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