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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 동물과 말하는 이성민, 흥미로운데 '폭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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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스틸컷./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 분)는 일 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완벽 주의자’다. 집에 있는 물건 중 무엇 하나도 흐트러지는 꼴을 못 본다. 먼지 한 톨 내려앉는 것도 용납 못 한다. 주태주에겐 딸이 하나 있다. 딸이 “미스터 주”라고 호출하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그런 딸이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와서는 “키워 달라”고 부탁한다. 주태주로선 털 날리는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는 건 말도 안 된다. 더욱이 ‘동물’은 딱 질색이다. 딸 서연(갈소원 분)은 그의 품에 강제로 고양이를 내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