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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합창단 한국인 단원 박시유 군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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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문화부 기자) "수학, 영어, 독일어, 역사, 지리, 생물학, 물리, 음악, 미술 및 공예, 체육 수업을 듣는데요, 저는 수학을 제일 좋아합니다." 성을 방문하기도 하고 하이킹을 가기도 한다. 무대에 서지 않을 때 빈소년합창단 단원의 일상이다. 빈소년합창단의 한국인 단원 박시유 군(사진·13)을 서면으로 만났다. 빈소년합창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빈소년합창단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프란츠 슈베르트' '요제프 하이든' '안톤 브루크너' 4개 팀으로 나뉘어 전세계를 누빈다. 각 팀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 팀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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