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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언행 삼가야 연말 편할 것"…'성탄절 ICBM 도발' 노골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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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만에 동창리서 또 '중대 시험'
한반도 긴장 고조

北 "거대한 힘 비축
김정은의 어떤 결심도 관철"

북한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방한 하루 전인 지난 14일 ‘핵능력’과 ‘전략적 핵억제력 강화’를 언급하며 도발 수위를 더욱 높였다. 이른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카드를 노골적으로 들이밀고 있는 가운데 핵에 대해서도 강경 발언을 내놨다. 美 향해 ‘힘의 균형’ 거론한 北 북한의 발표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북한군 서열 2위인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이 14일 밤 발표한 담화에서 언급한 ‘힘의 균형’이다. 박정천은 “힘의 균형이 철저히 보장돼야 진정한 평화를 지키고 우리의 발전과 앞날을 보장할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